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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말

죠이풀은

생활속에 문화 예술을 누리며 삶으로 전하는 예술 공동체로
누구나 차별없이 만나고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이는
통합형 연주 단체 입니다.

배워서 남주자 !! 죠이풀은 2006년 창단하여, 지속적 문화다양성 수혜자가 될 수 있는
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주하는 단체입니다.
고착되어 있는 기존의 예술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이 되기까지
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.
다문화, 장애 비장애 서로 다른 이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며
삶 속에서 누리는 보편적 예술이 예술 공동체라는 힘을 덧입어 희노애락을 나누고
공감대로 소통하면서 이를 통해 일어나는 작은 변화는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것 입니다.
배워서 남주는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시대는 모두가 구별없고
차별없이 함께하는 예술의 가치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 의해
계속 이뤄져야 합니다.
죠이풀은 그 같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그 어디든 방방곡곡을 누비며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.

사회적협동조합 죠이풀 이사장공혜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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